안녕하세요.
정상인 스페어 중계기 및 감지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만 너무 당연한 대처이므로 감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고장인지 알기위해 고장이 아닌 것으로 바꾸어 보면 된다"를 물어보려고 문제를 내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확실한 방법이긴 하지만 실무에서 그렇게 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첫째로 스페어 중계기 또는 감지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기본적인 점검장비 챙기기도 사실 버겁습니다. 천장의 감지기를 교체해 보려면 사다리가 필요한데 사다리를 들고 다닐 수가 없지요. 둘째로 시간이 많이 듭니다. 중계기 결선을 해체한 다음 다시 스페어에 결선하고 이상이 없으면 다시 원상복구해야겠지요.  감지기를 교체하려면 베이스까지 떼어내고 새 감지기를 연결해야 합니다. 베이스 불량인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전선 4가닥을 분리 한다음 다시 부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보다 간단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방법을 적용하기 위하여 점검장비를 활용하는 방법이 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