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사 수업 첫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 중 제 뇌리에 딱 들어온 6글자 "용어의 낯설음" 이었습니다.
그 첫 시간의 낯설음이 어느덧 조금은 익숙함으로 귀가 트여가는 듯 합니다.
text를 기본으로 한 개념 정리를 잘 해주시고, 쉬운 방향으로 포인트를 잘 집어주셔서 공부하는데 있어 헤매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교수님의 공부 노하우가 묻어나는 한 말씀 한 말씀이 기술사 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소방기술사 공부에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수강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생소하기만한 것에 대해 처음 듣고, 그 생소함이 익숙해지기까지 다시 또 듣고, 배우는데 들여야하는 시간과 노력은
차마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나는 이미 알고 있어 쉬울 수도 있는 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배우고 터득한 그대로
쉽게 설명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그래서 예로부터 남을 가르치는 것을 참으로 위대하고 숭고하며, 대단한 일이다라고 한 것 같습니다.
저희 모아의 교수님들은 실제 강의를 하기 전, 학습 내용을 계속 반복 학습하고, 공부하고, 다시 검토하며
수강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잘 설명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이런 노력들이 김태연 선생님께 도움이 되고 있다니 참으로 뿌듯합니다.
합격의 그 날에 저희 모아와 함께 크게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